봉건제에 관하여

3가지 역사적 사건이 서구의 물질적, 제도적 기반을 심각히 동요시킴

① 서로마제국 붕괴(중앙집권된 지배체제, 도시중심의 행정에서 행정체제로의)

② 민족대이동에 따른 인구의 대규모 이동(by.훈족침입)

③ 서구의 대내,대외적 통신,교역의 중심이 지중해 지역으로부터의 이전

․ 봉건제 등장은 프랑크 왕국의 카를링 왕조에서 시작

․ 카롤링 왕조의 지배구조에서 로마적 요소와 기독교적 요소, 그리고 게르만적 기원을 갖는 요소(종사제)가 포함

․ 봉건제 관계의 본질 : ① 충성서약, ② 은대지, ③ 불입권

- 봉건제 지배체제에 있어서 위 3가지 제도는 종사제와 결합해 서로 수정하고 수정됨

․ 봉건제 쇠퇴와 절대주의 체제등장

- 봉건세력의 경제적 지위는 경제의 상인화에 따라 점차 쇠퇴

→ 금과 은의 유입으로 화폐가치 하락, 이에 지주집단의 화폐수입은 실제적 면에서 감소

- 부르주아지 주에서도 부유한 집단들은 왕실에 의한 관행을 이용해 상당한 수입이 따른ㄴ 관직을 미리 장악

- 봉건영주들은 정치적으로 군주에 의존되어감

- 봉건세력의 군사적 영향력 감소(중무장 기병의 효율성 감소)

- 신분 의회 역시 집단행동을 창출하고 공공정책결정에 참여하던 권력상실

- 지배권이 군주에 집중 → 신분의회는 특권적 지위 갖는 백성의 한 부분으로 전락